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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시2023-09-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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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합뉴스=김길원 기자]
■ 고령화에 2040년 심부전 172만명 달할 듯…국민 10명 중 4명 "심부전 잘 몰라"
■ 심부전학회 "환자 절반이 5년 이내 사망…노화과정 아닌 꼭 치료해야 할 질환"
A씨가 앓고 있는 심부전(心不全)은 여러 원인으로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박출량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신체 각 부분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되는 질환이다. 심장 기능의 마지막 단계라는 의미에서 '심장질환의 종착역'으로 불린다.
23일 대한심부전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심부전 유병률은 인구 고령화 추세의 여파로 2013년 1.5%에서 최근에는 약 2.5% 수준으로 높아졌다. 이런 추세라면 2040년에는 심부전 유병률이 3%(172만명)를 넘어설 것으로 학회는 전망했다.
연합뉴스 기사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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